2026년 2월에 수집한 문장들

12 min readJeongwoo Ahn

문장수집가에서 메모한 2026년 2월의 문장들입니다.

책을 읽다가 인상 깊은 구절을 사진으로 찍어 텍스트로 변환하고 메모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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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속성 - 김승호

불변의 진리가 몇 가지 있다. 경제 예측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과 확신은 가장 무거운 벌로 응징한다는 점이다. 인간의 현대 경제 구조 안에서 이 규칙은 불변이다. 불교의 『반야심경』에서는 '색(色)・수(受)・상(想) • 행(行)・식 (識)의 오온(五蘊)의 가합(假合)인 나는 공(空)'이라 가르친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라는 의미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할 때 오히려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페이지: p.58

사실 내가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나 때문이다. 나 역시 최근에 선생 대우를 받고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제법 명성있는 제자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려고 '얘는, 개는, 재는, 그 친구는’이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사적인 자리에서조차 선생 노릇하듯 말이 많아지는 것을 느끼고 정말 화들짝 놀랐다. 그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보고 반성을 하게 됐다.

페이지: p.68

반복해서 얘기하지만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빨리 부자가 되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주변에 다른 사람만 부자가 되게 도울 뿐이다. 이렇게 5년, 10년 꾸준히 주식을 모으다 보면 점차 여러분도 사업가가 되어갈 것이다. 그 회사의 주주총회도 가서 대표직원의 사업 보고도 받고 그 회사의 로고가 박힌 수건도 하나 얻어 온다. 내 회사이니 그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도 사용하고 주변에 소개도 한다. 제품 하나하나 팔릴 때마다 그중 몇백만분의 1은 내 것이라는 마음으로 회사를 살펴라. 당신이 사주이기 때문이다.

페이지: p.92

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 된다. 신용카드를 잘라 버리고 직불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신용카드사에서 주는 포인트는 잊어버려라. 그건 신용카드사가 그냥 선물로 주는 것이 아니다. 포인트의 핵심은 '더 사용하기’와 '포인트수집용 구매’다 포인트를 모은다는 장점을 이용해서 필요 없는 소비를 늘리고 포인트를 얻기 위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현혹한다. 이는 마치 달걀을 얻기 위해 암탉을 죽이는 것과 같다. 지금 당장 현금이 없어도 미래 소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그깟 몇 프로 안 되는 포인트를 적립받기 위해 소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만다.

페이지: p.95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 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시골의 작은 집에 살아도 자기 집이 있고 비근로소득이 동네 평균보다 높고 그 수입에 만족하면 이미 부자다.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의미는 두 가지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것 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

페이지: p.118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내가 어떤 업종의 비즈니스를 하든 상관이 없다. 만약 현재 임차료를 건물주에게 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해당 건물을 소유할 능력을 최고로 많이 가진 사람이다. 현재의 건물주도 그 건물에서 스스로 임대료를 만들지 못하니까 그 건물 안에 들어와서 사업을 통해 임차료를 내줄 사람을 구한것이다. 즉, 만약 여러분이 임차료를 밀리지 않고 낼 사업체를 현재 운영 중이라면 그 빌딩을 소유할 능력과 힘이 있다는 것이다.

페이지: p.148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돈에 있어 네 가지 능력에 따라 자산이 늘어난다. 이 중에 하나만 갖고 있는 사람도 있고, 넷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 부르지만 부자가 부를 유지 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능력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부를 계속 유지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 능력은 각기 다른 능력이다. 그러니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워야 한다.

페이지: p.162

아무리 위대한 정치인이나 유명한 연예인도 자기 밑은 자기가 닦을 것이다. 저명한 학자라도 그와 다른 의견을 가진 그만한 학자가 항상 있고, 시간당 1,000달러를 받는 변호사라고 해도 그의 견해를 반박할 상대가 있으며 경력 많은 의사라도 그와 의견을 달리하는 동료가 많을 것이기에 나는 그 누구의 절대적 권위도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나 스스로다.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나는 독립적 인격체다. 내가 스스로를 이렇게 존중하면 내안에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이 자존감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서도 그 어떤 권위에도 무조건 굴복하지 않게 한다. 사랑하는 부모님도, 존경하는 선생님도, 신부님, 목사, 스님에게조차도 내 자유의지를 넘길 수 없다. 신에게라도 그것을 빼앗길 수 없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해 신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투자에 있어 은행 직원, 증권사 직원, 투자 전문 가, 선배, 혹은 세계 최고 펀드책임자, 은행장, 정부 고위관리 그 누구의 의견도 당신을 대신해 의사결정을 할 수는 없다.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하고 결정해야 한다. 투자 문제에 있어 사고팔 때와 전망과 상품을 묻는 것은 하수들의 행동이고 대답을 하는 사람도 하수다. 고수는 물어도 대답을 하지 않는다. 오직 '모른다’가 정답인데, 오직 하수들이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워 말을 함부로 할 뿐이다.

페이지: p.203

결국 직장에서의 성공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특별히 작은 기업에서는 이 정도만 해도 바로 몇 년 안에 임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 경영자 관점에서 이런 직원은 보석이다. 마음이 저절로 가고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며 '드디어 내가 후계자를 찾았나 싶을 정도로 아낌을 주게 마련이다. 그만큼 생각보다 이런 태도를 가진 직원이 없기 때문이다.

페이지: p.211

시장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5년이면 회전한다. 정부도 바뀌고 산업도 바뀌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한번 사면 파는 것이 아니라 배웠다. 팔려는 생각이면 차라리 주식이 낫다. 그래서 10년은 가지고 있어본다. 아직 어떤 것도 판 적이 없다. 지나고 보면 항상 팔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주식 이든 부동산이든 평생 팔 필요가 없는 상품을 찾는다.

페이지: p.235

흔히 책을 읽으면 저자에게 몰입되어 어디서 이런 대단한 생각이나 판단을 했을까 궁금해하며 지적 포로가 된다. 책에 나온 모든 글을, 사실을 넘어 진리로 받아들이고 자기의 생각을 버린다. 그러나 아무리 유명한 저자의 글이나 위대한 학자의 이론이라도 모두 옳을 수만은 없다. 성경도 오역과 빠진 부분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저자에게 빠져 필사를 하고 저자보다 내용을 더 잘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 부분이 옳다는 것만 보고 그 밖의 모든 부분이 옳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기에 생기는 일이다. 그러면 어느 부분이 옳고 어느 부분이 틀린 것일까? …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를 통해 내려간 어깨와 굽어진 무릎을 펴고 스스로 홀로 서는 연습을 해야 한다.

메모: 믾이 당했던 지적 포로

페이지: p.330

하지만 존경한다고 따라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나 역시 대단한 사치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을 쿼터(quarter) 법칙이라 부른다. 쿼터는 영어로 4분의 1을 뜻한다. 내 동일한 수준의 경제력이나 수입을 가진 사람들의 쿼터 수준에서 생활하는 것이다. 10만 달러를 벌면 2만5000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살고, 100만 달러를 벌면 25만 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살고, 1,000만 달러를 벌면 250만 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사는 것이다. 쿼터 법칙은 검소함과 사치 사이에서 기준을 만들어준다. 이 기준을 만든 이유는 매년 내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수입 없이 3년은 살 수 있다는 위기 극복을 위해서다. 또 다른 이유는 수입이 늘면 늘어난 부분에 대한 보상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싶기 때문이다. 버핏 같은 극단적 절제보다 노력에 대한 보상 체계를 좀 더 명확히 하고 싶기 때문이다.

메모: 나도 결과적으로 비슷한 검소함을 가지고 있는데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듯. 잘 유지해야지!

페이지: p.350

마음이 일어나지 않은 사람을 바꿀 방법은 없고, 마음이 일어난 사람을 바꿀 방법도 없다. 마음의 변화는 그 인간의 변화를 다. 마음이 변한 사람은 그 이전의 사람과 다른 사람이다. 내가 내 인생을 바꾸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이기에 이전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는다. 이런 변화를 위한 첫 방향은 해결 방법을 찾을 것인가 핑계를 찾을 것인가의 차이 뿐이다. 당신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의 인생이 지금의 이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이기를 바란다면 지금 이 순간이 인생을 바꿀 기회다.

페이지: p.387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주도하는 삶’이다. 내 가하고 싶은 일을 내가 자의적으로 하고 가치를 느끼면 그것 이 워라밸이고 소확행이다. 그들이 말하는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삶’이란 부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그 남은 시간에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의미 없는 인생을 보내는가? 혹시 그 삶이라는 부분이 친구랑 어울려 다니고 커피숖에서 노트북을 열어 놓는 것이라면 무언가 크게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페이지: p.411


📖 요즘 팀장의 오답 노트 - 서현직

저에게 선택지를 물은 외국인 상사에 따르면 저는 특출나게 일을 잘하거나, 남들보다 똑똑하거나, 대단한 잠재력이 있어서 팀장이 된 것이 아니었어요. 2년 동안 동고동락한 사람 들이 도움을 청했을 때 남들보다 덜 계산하고 도운 것뿐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팀장 또한 저 같지 않을까 합니다. 특출난 무언가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열심히 일하다 보니 준비 없이 팀장이 된 경우 말이에요.

페이지: p.15

한편으로는 언제나 깊은 대화로 합의를 이끌어내는 리더 를 만난 적도 있습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함께 일했던 최고운영책임자는 항상 제 생각을 먼저 물었습니다. 제가 만난 대부분의 경영진은 항상 마지막에 의견을 물었는데 말이죠. COO는 언제나 제 생각을 먼저 깊이 이해하고자 했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서로의 의견이 다른지 찾아냈어요. 미팅 준비를 아무리 철저히 하더라도 모두 말하지 못하고 오히려 경영진의 말을 받아 적으며 끝내는 경우가 더 많았던 저에게는 경청하는 COO와 함께했던 2년간의 시간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 많이 듣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같은 주제로 팀원들과 지겹도록 많이 대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좀 과하다 싶은 생각이 들어도 괜찮아요. 서로를 잘 모르는 관계 초반의 대화는 과한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페이지: p.28

제가 일했던 P&G에는 독특한 회의 문화가 있는데요, 바로 '결정권자가 이야기하기 전에 돌아가면서 말하기’입니다. 누군가의 주장을 듣기 위해 모인 미팅에서 해당 인물의 발표가 끝나면 편하게 질의 응답을 합니다. 발표자의 주장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미팅이 끝나기 전 20분 정도에는 그 자리에 모인 사람 모두가 돌아가며 의견을 말해야 합니다. 이때 세 가지 규칙을 지켜야 해요. [첫 번째 규칙] 직급이 낮은 사람부터 말하기 [듀 번째 규칙] 한 명도 빠짐 없이 말하기 [세번째 규칙] 의사 결정자가 마지막에 말하기

페이지: p.31

팀은 결국 팀원들의 합이니 이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팀장을 위해 팀원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을 위해 팀장이 존재한다고요. 이것이 팀장의 본질입니다. 팀원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팀장이 필요합니다. 다르게 말하 면 팀원이 잘되어야 팀이 잘되고, 팀이 잘되어야 팀장이 잘됩니다. 결국 팀원인 '너’가 잘되어야 팀장인 '내’가 잘된다는 ‘너잘내잘’ 원칙을 명심해야 팀 전체가 잘됩니다.

페이지: p.57

제가 만난 리더들 중 팀원들이 깊게 몰입할 수 있는 팀을 만난 사람은 가장 먼저 팀의 목표부터 분명히 세운 후 여기저기 알렸습니다. 저는 그 리더와 일할 때 매우 몰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모방했어요. 저도 어떤 팀을 맡든 목표부터 분명하게 세웠습니다. 그럼 팀장이 챙겨야 하는 팀의 목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페이지: p.62

개별적 관계란 서로 다른 성향과 설격에 따라 '인간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 이 아니라요. 소심하여 격려가 필요한 팀원에게는 칭찬과 응원을 해주고, 자주 덤벙대서 실수하는 팀원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장난기가 넘치는 팀 원에게는 친근함을, 조용한 몰입을 원하는 팀원에게는 적당한 거리감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페이지: p.90

이를 위해 프로 걱정러에게 '안 될 이유’라는 문제를 해결 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팀장이나 회사에게서 어떤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지를 꼭 물어봐주세요. 팀원 스스로 생각의 프레임이나 초점을 바꿔 '문제 =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것 = 해결하면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찾은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 일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면 일잘러가 되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했습니다.

페이지: p.169

하지만 일잘러 팀원들은 번뜩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없이도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합리적으로 일하다 보면 너무나 당연했는데 놓쳐서 발생한 문제의 원인이나, 너무 가까이 있어 자세히 보지 않았던 부분의 허점을 찾아내기도 하니까요. 모두 합리적으로 일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럼 일잘러 팀원들이 끈덕지게 지키는 합리적 방식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실 우리 모두가 아는 간단한 것들이에요.

페이지: p.151

효율적 시장 가설론자들은 주식 투자로 큰 이익을 내는 것은 가위바위보에서 10번 연속으로 이기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확률적으로는 참가자가 1,024명 있을 때 한 명 정도에만 해당되는 행운일 뿐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주식 투자를 해서 자산을 두 배로 불렸습니다!"라고 자랑하면 나는 "어쩌다 보니 운 좋게 벌었을 뿐인데, 자기가 천재 투자자인 줄 착각하는 어리석은 녀석이네."라며 비웃는다.

사람들은 "우리 앞으로 자주 이야기하면서 일해요!”라고 말하고 또 쉽게 동의하지만, 돌아서고 나면 ‘어떤 이야기’를 ‘얼마나 자주’ 하자는 것인지는 각자 이해하기 나름입니다. “결 과가 나오면 공유해주세요”라는 말도 많이 듣습니다. 이번 주 에도 몇 번 들은 것 같아요. 이때도 대부분이 알겠다고 대답하 겠지만, 막상 돌아서면 각자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언제 공 유해달라는 거지? 뭘 공유해야 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요. 여러분도 한번쯤은 요청대로 커뮤니케이션했는데 “이걸 왜 이제야 공유해주세요?"라는 원망 섞인 반응이나 “제가 공 유해달라고 했던 건 이게 아닌데요?"라는 머쓱한 대답을 들 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소통을 각자가 생각한 방식대로 하게 되면 중요한 피드백이나 의사 결정이 힘들어져요

페이지: p.207

어느 날 퇴근길 지하철에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만난 훌륭한 리더들은 어떻게 훌륭해졌을까? 정확한 답은 알지 못하지만 그들 또한 저처럼 누군가의 훌륭한 모습을 보면서 배운것 아닐까 짐작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훌륭한 리더가 아니었다면요. 그들이 본받은 리더들은 또 다른 누군가의 영향을 받으며 훌륭한 리더가 되었겠지요. 이렇게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참 감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좋은 리더들의 선한 지혜와 좋은 본보기가 켜켜이 쌓여 저 또한 배울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일을 하거나 인생을 살면서 좋은 리더를 만나는 것이 엄청난 행운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돌이 켜보면 저는 행운을 누렸어요. 다양한 회사에서 좋은 리더들을 많이 만났거든요. 저와 같은 행운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제가 누린 행운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짧은 이 책을 썼습니다. 요즘은 직접 만나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훌륭한 리더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 시절부터 저의 태도와 가치관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사이먼시넥, 매번 따 끔한 지적으로 오늘 하루 회사에서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드는 게리 베이너척, 팀장부터 사장에게까지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하는 줄리 주오 같은 리더들은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마음속 오답 노트의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페이지: p.334


📖 원칙 - Ray Dalio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야 하고, 한계를 넘게 되면 실패라는 큰 고통을 얻게 될 수도 있다. 이때 당신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실패한 것이 아니다. 믿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당신의 고통은 서서히 사라질 것이고, 그 당시에는 보지 못했던 많은 기회가 당신 앞에 나타날 것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실패가 가져다주는 교훈들을 간직하고, 성공의 가능 성을 높이기 위해 겸손함과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꾸준하게 그 방식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페이지: p.66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투자 성과에도 불구하고, 1988년은 브리지워터 에게 훌륭한 한 해였다. 부진한 성과를 반성하고 교훈을 얻음으로써 우리는 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이룩했다. 나는 어려운 시기에 얻은 반성은 사업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훌륭한 교훈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상황이 나쁠 때보다 좋을 때 친구들이 더 많다. 대부분의 사람이 패배자를 피하고 승자와 함께 있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친구는 그 반대이다.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면서 나는 많은 것을 얻었다. 실수를 통해 교훈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나와 함께 있어 줄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알게 됐다.

페이지: p.89


위 내용은 문장수집가에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 후기

이번 달은 총 26개의 문장3권의 책에서 메모했습니다.

2월은 소설도 꽤나 읽었지만 소설을 읽을 때는 밑줄을 치기 보다는 상상을 하면서 이야기에 푹 빠져버립니다. 결국 문장으로 남는것은 자기계발서네요. 다양한 문장들도 수집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럼에도 2월에 읽은 이 3권의 자기계발서는 정말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문장도 많이 수집했어요. 마음속에 잘 새겨야지요.